2009년 10월 12일 서울에서 오전9시 30분 출발~오후 4시경 주왕산 야영장에 도착.
캠핑을 위해 텐트와 타프 테이블 세팅을 끝을 내니, 해가 저문다.
저녁식사를 위해, 안동읍 중앙신시장에 들려 구이용에 쓸 청어 두마리와 청어회를 구입하고
그외 밑반찬을 구입한다. 청송으로 들어가면 큰 시장이 없는듯하여 이곳에서 미리 장을 봤다.
청어를 구워서 든든한 저녁이자 술안주로 채운다.
하루를 산책과 달기약수터의 여유로 보내고 그 다음날은 등산을 가기로 계획한다.
간밤, 텐트안에서 들리는 빗소리에 잠을 설쳤지만 라파엣뜨 침낭의 따뜻한 잠자리로 몸은 가볍다,
아침에 눈을 뜨니 밖에는 안개가 가득하게 주변을 감싸안아 그 또한 멋진 하루의 서막같다.
야영장에서 가까운 10분 거리에 있는 주왕산터미널에서 아침 8시10분 출발하는, 주산지로 가는 버스에 올랐탔다.
주산지로 가는 버스는 하루에 4번?5번?정도 밖에 없는것 같았다.
야영장에서 버스로 20분정도 걸리고. 하차는 주산지 전 정거장 절골계곡에서 내려야한다.
버스 정거장에서 절골매표소까지는 걸어서 대략 10~20분정도 걸린다. (절골매표소이지만 입장료가 없는 무료이다)

등산코스는 절골계곡-가메봉(882m)-내원동-제3폭포-주왕굴-대전사-야영장.(8시간 30분)
이곳 직원이 가장높은 왕거암은 등산코스가 아니라고 하신다. 그래서 거기로 가려던 계획은 접었다.
다른코스중에 철마다 환경보호차 일부 통행금지가 되는 곳이 있으니,
주왕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실에 미리 알아보고 올라야 할듯 싶다.
주왕산의 능선의 특징은 옛선비 갓 느낌이랄까, 절골계곡은 완만하다가 대문다리지나서는 급경사다.
정상 가메봉은 작은 평지가 있고, 이곳에서 하산하는 길도 급경사로 되어 내원동 전까지 조심스럽게 걸어내려가야 한다.
내원동, 이곳부터는 쭉 평지다. 산길에서 흔히 볼수없는 평야와 완만한 산행을 막바지에 맞는 기분이 꽤나 기분 좋다.
하지만 2시간 정도 꽤 걸어야 하니 조절 잘하며 걷기를.
멋진 풍광을 꼼꼼히 보며 사진촬영까지 겸하니 아침 9시에 절골매표소에서 출발했는데,
오후 5시30분이 되어서 대전사에 도착했다.

다리가 후덜거린다. 오랜만에 긴 걸음이였다. 배도 몹시 고파오고..
대전사부터 길따라 식당가가 500m정도가 식당이 붙어 있으니, 허기진 배를 이곳에서 달래도 되겠다.
우린 사과가 둥둥 떠있는 동동주와 뜨끈한 파전을 먹었다-갑자기 라면이 땡겨 야영장에서 제대로 밥을 먹기 시작했지만.^
주왕산은 달기약수백숙과 막된장, 사과가 유명하다. 달기약수근처에 많은 백숙집 앞에 달기약수가 조금씩 나오는데,
그 약수맛에 깜짝 놀랬다. 탄산수에 쇳물을 섞었다고 하면 비슷할까? 그 동네분들인지 예전에는 더 강한 맛이였는데
지금은 많이 순해졌다 하신다. 위장과 피부에 좋다 하시니 꿀꺽꿀꺽..생각처럼 목넘김이 쉽지않다.
그래서 달기약수백숙보다 달기약수가 더 생각에 남는다.
주왕산은 절경이 가득한 곳이다.
절골계곡은 사람들이 흔하게 찾는 등산코스는 아닌듯 하다. 사람의 왕래가 적은건지 훼손도 적고 자연의 그대로의 모습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참 매력있고 기분 좋아지는 곳이다. 깊은계곡답게 스케일과 독특한 야생풀과 나무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고 어떻게 사진 찍어도 예술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보면 너무 좋아도 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이런 모습들을 잃게 될까봐 조심스럽게 숨겨두고 싶은곳이기도 했다.-부디 훼손없이 사람들과 만나길 바래본다.
가메봉에서 바라보면 겹겹이 능선만 보이는 이곳이 얼마나 깊은 곳인지 실감케한다.
내원동은 옛 임진왜란에 피난민들이 군락지를 이뤄 살았던 곳이나 지금은 1가구만 남아있고 환경차원에서 모두 철거한 상태다.
그들이 떠난 자리에는 커다랗게 자란 수수와 잡초들이 멋진 풍광을 만들어 놓아서 주변을 둘러싼 병풍같은 기암들과 옆에서 흐르는 맑은 계곡은 더할나위없이 잘 어울려 금방 그곳에 매료된다.
산수유를 키워 직접 차를 파는 곳에서 할머니와 5살 손자와의 따뜻한 인사와 얘기로 잠시 여유도 챙겼다.
제 1,2,3폭포는 직접와서 보시오-라고 밖에 말 못하겠다. 한국에서 이런 웅장한 느낌을 갖기란 쉽지 않다.
주왕굴의 아픈역사를 둘러보며 대전사 앞에 섰다. 지쳐가는 몸이 대전사까지의 호기심을 채우지 못했고, 멀리 기암의 배경뒤에 대전사가 놓인 장관의 모습에 그져 넋을 놓았을 뿐이다.
그곳에서 서울로 돌아오는길, 등산하다 서리해서^+ 먹어본 사과가 너무 맛있어 절골계곡가는길 주인의 허락하에 나무에서 직접 따서 사과를 사왔다. 탄탄하고 달콤새콤한 맛이 조화롭고 사과즙이 가득하다. 청송지역이 사과재배지로 좋은조건이라 한다.
내 기억으로도 이곳 사과가 가장 맛있다는 생각이다.
가을중턱에 이르러 단풍의 절정을 맛보려거든 참고하시라-

어느산을 찾든지 다음을 위한 산에 대한 배려와 자연을 생각하는 좋은맘씨들 잘 챙기길 바라며. 가을빛에 주왕산이 깊고 탐스럽다.
안동 중앙신시장 www.adjungang.com/info.php
주왕산 국립공원 http://juwang.knps.or.kr/index.aspx
캠핑을 위해 텐트와 타프 테이블 세팅을 끝을 내니, 해가 저문다.
저녁식사를 위해, 안동읍 중앙신시장에 들려 구이용에 쓸 청어 두마리와 청어회를 구입하고
그외 밑반찬을 구입한다. 청송으로 들어가면 큰 시장이 없는듯하여 이곳에서 미리 장을 봤다.
청어를 구워서 든든한 저녁이자 술안주로 채운다.
하루를 산책과 달기약수터의 여유로 보내고 그 다음날은 등산을 가기로 계획한다.
간밤, 텐트안에서 들리는 빗소리에 잠을 설쳤지만 라파엣뜨 침낭의 따뜻한 잠자리로 몸은 가볍다,
아침에 눈을 뜨니 밖에는 안개가 가득하게 주변을 감싸안아 그 또한 멋진 하루의 서막같다.
야영장에서 가까운 10분 거리에 있는 주왕산터미널에서 아침 8시10분 출발하는, 주산지로 가는 버스에 올랐탔다.
주산지로 가는 버스는 하루에 4번?5번?정도 밖에 없는것 같았다.
야영장에서 버스로 20분정도 걸리고. 하차는 주산지 전 정거장 절골계곡에서 내려야한다.
버스 정거장에서 절골매표소까지는 걸어서 대략 10~20분정도 걸린다. (절골매표소이지만 입장료가 없는 무료이다)

*사진위를 클릭하면 이미지가 커집니다. 다시 클릭하면 닫히고요.
등산코스는 절골계곡-가메봉(882m)-내원동-제3폭포-주왕굴-대전사-야영장.(8시간 30분)

다른코스중에 철마다 환경보호차 일부 통행금지가 되는 곳이 있으니,
주왕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실에 미리 알아보고 올라야 할듯 싶다.
주왕산의 능선의 특징은 옛선비 갓 느낌이랄까, 절골계곡은 완만하다가 대문다리지나서는 급경사다.
정상 가메봉은 작은 평지가 있고, 이곳에서 하산하는 길도 급경사로 되어 내원동 전까지 조심스럽게 걸어내려가야 한다.


멋진 풍광을 꼼꼼히 보며 사진촬영까지 겸하니 아침 9시에 절골매표소에서 출발했는데,
오후 5시30분이 되어서 대전사에 도착했다.

다리가 후덜거린다. 오랜만에 긴 걸음이였다. 배도 몹시 고파오고..
대전사부터 길따라 식당가가 500m정도가 식당이 붙어 있으니, 허기진 배를 이곳에서 달래도 되겠다.
우린 사과가 둥둥 떠있는 동동주와 뜨끈한 파전을 먹었다-갑자기 라면이 땡겨 야영장에서 제대로 밥을 먹기 시작했지만.^
주왕산은 달기약수백숙과 막된장, 사과가 유명하다. 달기약수근처에 많은 백숙집 앞에 달기약수가 조금씩 나오는데,
그 약수맛에 깜짝 놀랬다. 탄산수에 쇳물을 섞었다고 하면 비슷할까? 그 동네분들인지 예전에는 더 강한 맛이였는데
지금은 많이 순해졌다 하신다. 위장과 피부에 좋다 하시니 꿀꺽꿀꺽..생각처럼 목넘김이 쉽지않다.
그래서 달기약수백숙보다 달기약수가 더 생각에 남는다.
주왕산은 절경이 가득한 곳이다.
절골계곡은 사람들이 흔하게 찾는 등산코스는 아닌듯 하다. 사람의 왕래가 적은건지 훼손도 적고 자연의 그대로의 모습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참 매력있고 기분 좋아지는 곳이다. 깊은계곡답게 스케일과 독특한 야생풀과 나무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고 어떻게 사진 찍어도 예술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보면 너무 좋아도 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이런 모습들을 잃게 될까봐 조심스럽게 숨겨두고 싶은곳이기도 했다.-부디 훼손없이 사람들과 만나길 바래본다.
가메봉에서 바라보면 겹겹이 능선만 보이는 이곳이 얼마나 깊은 곳인지 실감케한다.
내원동은 옛 임진왜란에 피난민들이 군락지를 이뤄 살았던 곳이나 지금은 1가구만 남아있고 환경차원에서 모두 철거한 상태다.
그들이 떠난 자리에는 커다랗게 자란 수수와 잡초들이 멋진 풍광을 만들어 놓아서 주변을 둘러싼 병풍같은 기암들과 옆에서 흐르는 맑은 계곡은 더할나위없이 잘 어울려 금방 그곳에 매료된다.
산수유를 키워 직접 차를 파는 곳에서 할머니와 5살 손자와의 따뜻한 인사와 얘기로 잠시 여유도 챙겼다.
제 1,2,3폭포는 직접와서 보시오-라고 밖에 말 못하겠다. 한국에서 이런 웅장한 느낌을 갖기란 쉽지 않다.
주왕굴의 아픈역사를 둘러보며 대전사 앞에 섰다. 지쳐가는 몸이 대전사까지의 호기심을 채우지 못했고, 멀리 기암의 배경뒤에 대전사가 놓인 장관의 모습에 그져 넋을 놓았을 뿐이다.
그곳에서 서울로 돌아오는길, 등산하다 서리해서^+ 먹어본 사과가 너무 맛있어 절골계곡가는길 주인의 허락하에 나무에서 직접 따서 사과를 사왔다. 탄탄하고 달콤새콤한 맛이 조화롭고 사과즙이 가득하다. 청송지역이 사과재배지로 좋은조건이라 한다.
내 기억으로도 이곳 사과가 가장 맛있다는 생각이다.
가을중턱에 이르러 단풍의 절정을 맛보려거든 참고하시라-

어느산을 찾든지 다음을 위한 산에 대한 배려와 자연을 생각하는 좋은맘씨들 잘 챙기길 바라며. 가을빛에 주왕산이 깊고 탐스럽다.
안동 중앙신시장 www.adjungang.com/info.php
주왕산 국립공원 http://juwang.knps.or.kr/index.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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